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독특한 도전과 보상이 따른다. 민감성은 고조된 감정적 반응에서부터 환경적 자극, 타인에 대한 깊은 공감과 연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다. 부모로서 민감한 자녀의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민한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 육아법은 다음과 같다.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확인하기
예민한 아이들은 종종 감정을 강렬하게 경험한다. 상황에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들의 감정을 인정하고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이 느끼는 감정을 느껴도 괜찮고 당신이 그들을 지지하기 위해 거기 있다는 것을 알자. 안전하고 보살피는 환경 조성하자. 민감성으로 인해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압도되기 쉽다. 자녀가 판단이나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정에서 안전하고 양육적인 환경을 조성하자. 자기의 감정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 및 연민에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자녀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고 공감하도록 격려하고 친절과 이해의 중요성을 가르치는게 중요하다.
명확한 경계 설정과 안심시켜주기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민감한 어린이에게는 여전히 경계와 구조가 필요하다. 명확하고 일관된 경계와 기대치를 설정하여 안정감과 안정감을 제공하자. 또한 예민한 어린이는 또래보다 더 걱정하거나 새로운 경험에 대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불안하거나 불확실할 때 안심과 지원을 제공하고, 점차적으로 두려움에 직면하도록 격려하여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줘보자.
대처 전략을 알려주기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처 전략을 개발하도록 도와주자. 여기에는 심호흡 운동, 마음챙김 기술 또는 일기 쓰기가 포함될 수 있다. 그들이 압도감을 느낄 때 긴장을 풀고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찾도록 격려하고 아이들은 모범을 통해 배우므로 건강한 감정 조절을 직접 모델로 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차분하고 건설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자녀의 감정에 충동적이거나 무시하는 태도로 반응하지 않도록 하자.
감수성이 때때로 약점으로 인식될 수 있지만, 자녀의 강점과 독특한 자질을 칭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감, 창의성, 직관을 강조하고 감수성을 귀중한 특성으로 받아들이도록 격려하자.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자녀의 민감성이 일상 기능이나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전문가에게 상담해 보는 것을 권장한다. 이러한 내용들을 고려해서, 예민한 기질의 아이에게 적절한 육아 방법을 참고해보자. 아이의 기질을 잘 모른채로 육아를 하다보면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도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이에게 맞는 양육태도 습득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2개월 우리 아이는, 촉각/청각/후각에 모두 다른 아이들보다 예민하다 . 때로는 '다른 얘들은 다 그냥 넘어가는걸, 우리 아이는 왜 꼭 불편하게 느끼고 표현하고 넘어가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며 힘들때가 있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의 기질에 대해 받아들이고 공부하면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여전히 힘들긴 하지만 예전처럼 방법을 하나도 몰랐을때보다는 훨씬 나아졌다. 왜냐면 실제로 아이가 조금씩 크면서 나아지는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아이는 자기가 왜 그러는지도 모르는데, 자신의 모든것인 부모 혹은 어른인 양육자가 자신의 상태에 대해 다그치거나 혼을 낸다면 더욱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다. 기질이란 것은 선천적인 것이고 아이가 의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양육자의 관심과 도움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무던한 아이를 키운다면 정말 좋겠지만 예민한 아이는 그 아이만의 장점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소중하게 여기며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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